사회 | 2024.02.13

의대 정원 확대 반대…전공의단체 비대위 전환

인턴·레지던트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비생대책위원회로 전환했다.

대전협은 지난 12일 진행한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부회장, 이사, 국원 전원 사퇴와 비대위 전환 안건이 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장을 제외하고 부회장과 정책이사, 수련이사, 복지이사, 대외협력이사 등 집행부가 전날 부로 사의를 표명했다.

표결에서는 회의에 참석한 194단위 중 찬성 175단위, 기권 19단위로 안건이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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