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2026.03.23

신학기 어린이 키 성장 관련 식품 부당광고 주의…138건 적발

신학기 어린이 키 성장 관련 식품·의약품 온라인 부당광고가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어린이 키 성장 관련 식품·의약품에 대한 온라인 부당광고·불법판매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약사법’을 위반한 166건을 적발해 접속차단 조치·행정처분 의뢰했다고 밝혔다.

우선 키 성장 등을 강조해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138건을 적발했다. 

위반 사항은 △‘키 성장’, ‘키가 쑥쑥’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19건 △‘키 성장’ 등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을 내세운 건강기능식품의 거짓·과장 광고 8건 △‘골다공증’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 5건 등이었다.

성장호르몬제 등 의약품을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하거나 알선·나눔한 온라인 게시물 28건도 적발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는 부당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사전에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와 기능성 내용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의약품은 반드시 병원과 약국을 방문해 의사·약사의 처방·지도에 따라 복용하고 온라인을 통해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은 절대 구매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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