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0년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달아드리기 진행

손원기 기자 

장수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답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27일 김순홍 월남전참전자회 장수군지회장 자택에서 장영수 구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의 집’명패를 부착하고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영수 군수는 “수많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날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있는 것”이라며,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87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순차적으로 명패를 부착 할 예정이며, 장수군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복지서비스 및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집중 발굴해 상담과 지도를 통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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