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2024.06.21

검증된 맛·품질…“프리미엄 디저트가 3천원대”

이마트는 즉석조리코너 ‘키친델리’에서 3천원대 디저트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디저트 신상품 13종은 케이크 10종과 그릭 요거트 3종으로, 이마트와 디저트 전문 브랜드 간 협업으로 출시됐다. 

각각 프리미엄 케이크 브랜드 ‘빌리엔젤’과 그릭 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의 레시피를 활용해 대중적으로 검증된 맛과 품질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마트는 ‘빌리엔젤’과의 협업을 통해 리테일 전용 브랜드인 ‘빌리엔젤 홈카페’를 단독 론칭한다. 

실제 빌리엔젤 매장에서 6~8천원대에 판매되는 디저트를 이마트 델리 전용 상품으로 구현해 개당 3천480원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밀크 크레이프’, ‘딸기 크레이프’, ‘우리쌀 제주 당근 케이크’, ‘우리쌀 레드벨벳’, ‘복숭아 쌀롤케이크’ 등이 있다. 인기 상품인 레드벨벳과 당근케이크 등은 2입 구성이 5천980원이다.

가벼운 한끼 식사 대용 또는 디저트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릭데이’ 협업 상품 3종도 준비했다. 

그릭데이는 2016년부터 그리스 전통 방식으로 요거트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 국내 1세대 그릭 요거트 전문 브랜드다. 

이마트 협업 상품 3종은 토핑에 따라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허니 그릭요거트’ 3종으로, 각 3천980원에 판매한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